오늘 본문에는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만남이 등장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마리아는 잉태하였고 엘리사벳도 잉태하지 못하더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하게 됩니다. 잉태한 두여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매우 중요한 영적인 의미를 발견합니다.
마리아는 천사의 수태고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마리아 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사건입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듣고 엘리사벳에게로 뛰어 갑니다. 마리아가 그 집 문앞에 당도하기 이전에 성령으로 충만한 엘리사벳과 엘리사벳의 태에 있었던 (침례 요한) 아이는 예수님의 잉태를 찬양합니다.
성령을 통해서 태중에 잉태된 예수그리스도를 경험하게 된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해야 주님을 알아 볼수 있습니다. 성령에 충만하고 성령에 민감하면 그분이 먼 발치에서 찾아오셔도 우리는 그분의 충만한 임재를 누릴수 있습니다. 복중에 있던 아이가 뛰며 춤추었습니다. 기쁨으로 뛰놀아았습니다. 우리 영혼이 이렇게 뛰어 놀지 못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지 우리의 모습을 돌아 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는 자들은 춤추며 뛰노는것이 당연합니다.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는 사람은 그가 먼 발치에서부터 나를 찾아오는것을 느낌니다.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는 사람은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과 그 마리아를 축복할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고 바로 알수 있고 경험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충만입니다. 마리아도 성령으로 잉태 되었습니다. 그 마리아와 잉태를 경험하고 함께 기뻐한 엘리사벳과 아이역시 성령으로 충만하자 함께 기뻐하며 뛰놀았다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지금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바로 보고 계십니까? 주님이 보이십니까? 주님의 발자국소리가 들려 옵니까? 성령으로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저와 여려분들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