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이란 육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성령의 역사와 능력으로 우리의 육신의 죄와 삶을 영적인 삶으로 살아가는것을 의미한다. 성령의 사람이라고 해서 죄가 없거나 육신적인 유혹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적인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늘 부딫치기에 갈등하는 삶을 사는것이 성령의 사람이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어떤 고민도 필요없다. 그저 본성에 삶을 맡기기만 하면 된다. 바울은 지금 갈등한다. 바울에 대해 아직도 적대적인 사람들을 향해 인간적인 바울의 반응과 성령이 바울에게 말씀 하시는 삶이 지금 충돌하고 있다. 바울은 2절에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의 본성과 마주하기 않기를 기도한다. 바울의 본성은 사람을 죽이는 일도 서슴치 않았던 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이 성령의 사람이 되자 성령의 능력으로 그의 본성은 제어되기 시작 된다.
성령의 사람의 삶을 바울은 특징짓는 몇단어를 소개한다.
유순 , 온유와 관용
이와 반대로 육신의 속한 세상의 삶은
모든 이론, 하나님을 대적하는 높아진것, 외모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기위해...
첫번째 : 우리의 싸움이 영적인 싸움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다 (3절)
두번째 : 그리스도께 우리의 높아진 마음과 죄악을 복종 시키는 일이다 (5절)
세번째 : 주님이 주신 권세를 통해 우리를 영적으로 바로 세우는 일이다 (8절)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위해서 예비되고 준비된 심판을 경험하게 된다(6절).
나는 영적인 실체를 늘 깨닫는가?
나의 높아진 마음은 무엇인가?
내안에 필요한 영적 권세는 무엇인가?
우리 교회도 우리 교인들도 나도 성령의 사람으로 살길 간절히 소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