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그렇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1"

나태주 시인의 풀꽃1 이라는 시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요? 이름도 없는 들에 핀 꽃들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누구 하나 알아주는 이 없는 그런 인생이라도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동일하다고 믿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특별한 것 없고 잘난 것 없는 우리의 인생이지만 그 안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특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꽃 같은 눈동자로 살피시고 지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눈에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특별한 우리의 삶을 자꾸 사단은 별 볼일 없는 존재로, 쓸모 없는 인생으로, 소망없는 삶으로 몰아갑니다. 너무 많은 시간 우리는 이런 사단의 속삭임에 속아 왔는지 모릅니다. 오래 들여다 보면 참 특별할 것 없는 것 같은 인생입니다. 자세히 보아도 잘난 것 없는 그런 인생입니다. 그런데 점점 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워 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말씀하시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