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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 할 때

글쓴이 : 제자들교회 날짜 : 2020-11-11 (수) 06:29 조회 : 12
대통령 선거가 끝났지만 아직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글을 쓰고 있는 금요일 현재). 지난 화요일 동부 ㅁ메인주를 시작으로 알라스카 와 하와이를 마지막으로 미국의 대통령 선서를 치루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목회 서신에 대통령 선거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 인것 같습니다. 미국 남 침례 교단은 언제나 목회자의 정치적인 중립과 공정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통령 선거를 언급한 것은 정치적인 문제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절실히 기도가 필요한 때 라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이번 선거는 미국 역사에 기록 될 만한 선거 입니다. 1억명이 넘는 투표참여자와 우편투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보건 문제, 경제적인 문제, 사상 유례가 없었던 경합주들의 등장, 미국 역사에 없었던 대통령의 불복 소송 등등. 넘어야 할 산이 아직도 많아 보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대법원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 할때 미국의 혼란 스러운 상황이 종식 될 수 있는냐의 문제 입니다. 24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좋은 전통은 패자가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를 지지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분열 된 여론과 진영이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되고 연합 하는 아름다운 전통이었습니다. 목회자들도 교회들도 이번 선거로 인해 각자의 생각과 목소리들을 내기 시작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면 모두 맞는 이야기들 입니다. 좋은 비판과 문제의 분석도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아직 확정 되진 않았지만 조속히 미국의 대통령이 결정되어 이런 혼란이 지속 되지 않기를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공적인 새벽 기도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저에게는 무척 아쉽습니다. 저희 교회 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들이 새벽에 기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무척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믿습니다. 지금이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다시 필요한 때 입니다. 아울러 저는 누가 당선자가 되든, 승부에 아름다운 패배를 인정하는 미국의 좋은 전통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하는 것은 성경적인 삶입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성경적인 삶 입니다. 영국의 기독교 사상가의 아버지로 알려진 GK 체스터턴은 마귀가 아직도 마귀인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길 소망 합니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승리하지 못했을때라도 패배를 인정하고 이긴자를 축복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비열한 수단과 방법으로 일등을 하기보단 최선을 다한 꼴찌에게도 환호와 박수를 보낼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런 전통과 아름다운 모습이 분명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국이 성경에 기초한 나라와 통치 질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다시 기도 해야 할 때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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